- 비트코인 상승 전환
- 미 지수선물 낙폭 키워
- 대형주 지지선 살피며 분할 접근 유효할 듯
오늘은 간밤 미 FOMC 회의록과 중화권 경기 침체 우려 그리고 새마을금고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에 대한 논란 등이 겹치면서 증시가 조정을 보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56%, 2.49% 하락했는데 두 종목 모두 기관의 매도가 결정적이었고 외인은 순매수를 보였다. 반면 네이버(NAVER)와 카카오는 모두 4% 넘게 상승했다. 현대차와 기아도 각각 0.49%, 1.02%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0.35%)과 삼성SDI(-0.71%), LG화학(-1.78%)은 동반 하락해 아쉬움을 남긴 하루였다. 삼성전자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작용한 듯 했고, 간밤 FOMC 의사록에서 긴축 강화가 재확인된 점도 부담으로 느낀 것이다. 코스닥은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상승세를 지키지 못하며 하락 마감했고, 엘앤에프를 비롯해 HLB, 카카오게임즈, 리노공업, JYP Ent 등 시총 상위주들이 부진을 보이며 큰 폭의 조정을 보였다. 중화권의 경기 하강 우려와 새마을금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는 두고두고 부감이 될 수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내일 공개될 삼성전자의 실적과 가이던스가 하반기 우리 증시의 가늠자가 될 것이 분명해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정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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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강세를 반납하고 하락 마감해 큰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연합뉴스) |
비트코인은 오후 늦게부터 반등 전환해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블랙록의 ETF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4115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미 지수 선물은 다소 낙폭을 키우고 있고, 시간외거래에서 테슬라를 비롯해 애플과 엔비디아, 알파벳, 아마존닷컴 등은 조금씩 낙폭을 키워나가는 모습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폭 강세를 유지해 눈길을 끈다. 미국에선 오늘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미 증시도 과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수습과 상승 추세가 매우 견조해 조정이 있을 때마다 업종 대표주들의 비중을 늘여나가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한다. 금리와 JP모건 등 대형 은행주들의 움직임도 꼼꼼이 살펴야 하겠다. 환율은 달러 당 1303.7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국제 유가는 강보합권을 유지하며 잠잠한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실적시즌이 임박하고 잇으므로 변동성에 유의하며 모든분들의 투자가 성공적인 결실이 함께 하기를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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