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부산 앞바다 예인선 전복 사고 실종자 수색 [연합뉴스 자료사진] |
부산 앞바다에서 전복·침몰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의 실종 선원 5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사고 발생 11일째 밤까지 이어지고 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12일 오후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11일 차 야간 수색에 돌입했다. 야간 수색에는 함선 18척이 투입돼 가로 25㎞, 세로 252㎞에 이르는 해역을 살핀다.
해상 수색과 함께 해군의 열상감시장비(TOD)도 활용해 실종자의 흔적을 찾는다. 이날 부산 앞바다에는 초속 4∼6m의 북동풍이 불고 있으며 파고는 0.5∼1.5m 수준이다.
장인식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도 이날 수색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장 직무대행은 현장 대원들에게 실종자 가족의 마음을 생각하며 수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티엔에스캐처호는 지난 2일 부산 오륙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컨테이너선을 예인하던 중 전복된 뒤 침몰했다.
당시 선박에는 모두 8명이 타고 있었다. 이 가운데 1명은 구조됐으며 1명은 사고 직후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숨졌다.
이후 실종 상태였던 선원 6명 가운데 1명이 지난 9일 경북 포항 해변에서 발견되면서 현재까지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실종자 5명에 대한 수색은 계속되고 있다.
해경은 앞서 이날 주간에도 함선과 항공기, 해군 무인잠수정 등을 투입해 해상과 수중을 함께 수색했으며, 야간에도 수색 범위를 유지하면서 실종자 발견에 주력하고 있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