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리인상 속도 조절론에 미국 급등
- 좀 더 지켜볼 필요는 분명해
- 미 금리, 달러인덱스 큰 변동 없어
- 머스크, 테슬라 주식 예상돼
주말을 맞아 단풍 구경이 한창이라고 한다. 그래서일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대표 가상자산들의 거래대금과 변동성이 극히 저조한 가운데 리플과 솔라나, 에이다 등 주요 암호화폐들이 매우 좁은 박스권에서 지루한 횡보를 거듭하고 있다. 주말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가 주목을 끌며 미 증시가 급등세를 보였지만 미 금리는 물론 달러인덱스와 암호화폐들까지 별다른 변화를 찾기 어려운 양상이다.
미국 10년물 금리가 큰 변동 없이 4.219%에 거래되었고, 국제유가는 WTI가 강보합권을 보이며 배럴 당 84달러를, 원/달러 환율은 1.46원 내린 1429.13원으로 주말을 마감했다. 이는 WSJ의 긴축조절 보도에 큰 무게를 실어주기 어려운 요인일 수 있다. 분명한 건 연준의 의지는 여전하다는 것과 인플레이션의 고공 행진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환호는 잠깐으로 끝내고 시장을 면밀히 주시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한편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위해 테슬라 주식을 상당량 처분할 수 있다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어 테슬라의 내주의 주가 동향에 대해서도 큰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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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픽사베이) |
이 시각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275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87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3만139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4575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 리플은 각각 4만0600원과 1060원, 660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WSJ의 보도에 너무 기대는 말고 모두가 원칙과 팩트에 충실해야 할 것이다. 연방준비위원회는 미국 경제 전반을 안정시키고 자국 통화의 가치를 지키는 것이 본연의 임무이자 존재의 이유다. 물가 안정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이며 이는 20세기부터 계속된 본령이다. 누가 이것을 부정하며 강요하겠는가. 시장이 앞서가며 너무 큰 기대를 했던 것이 올해 계속된 패턴이었다. 올해 말까지 연준은 갈 길을 갈 것이다. 증시와 가상자산 모두 상당 부분 유동성에 의지하고 있기에 당분간 기간 조정의 시간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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