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보도에 환호보다는 신중함 장착해야..미국 급등에 금리와 환율 큰 변동 없어..가상자산 차분해

경제 / 정연태 기자 / 2022-10-22 14:02:07
- 금리인상 속도 조절론에 미국 급등
- 좀 더 지켜볼 필요는 분명해
- 미 금리, 달러인덱스 큰 변동 없어
- 비트코인,이더리움 무거운 행보
- 머스크, 테슬라 주식 매도할 듯

하락세가 짙어 보였던 미국 증시가 개장 직전 나온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 하나에 급반전하며 큰폭의 상승으로 마감했다. 넷플릭스가 8% 가까이 급등했고 테슬라, 애플,마이크로소프트 등이 강세을 이끌었다. 하지만 미국 10년물 금리가 큰 변동 없이 4.219%에 거래되었고, 국제유가는 WTI가 강보합권을 보이며 배럴 당 84달러를, 원/달러 환율은 1.46원 내린 1429.13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분명한 건 연준의 의지는 여전하다는 것과 인플레이션의 고공 행진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환호는 잠깐으로 끝내고 시장을 면밀히 주시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한편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위해 테슬라 주식을 상당량 처분할 수 있다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어 테슬라의 주가에 대해서도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사진=픽사베이 제공)

 

이 시각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275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87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3만140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4575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 리플은 각각 4만0500원과 1060원, 662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 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2.3% 이상의 상승을 보여줬는데 금요일의 반등이 추세적이라고 판단하기는 이르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인플레이션 고공행진에 따른 경기 침체 공포는 여전하기 때문이다. 근래 몇 달간 시장은 몇 차례 긴축 속도조절 기대감을 키웠다가, 치솟는 물가 지표를 확인한 뒤 다시 고꾸라지는 과정을 반복했다. 스냅의 주가 폭락이 있었으나 애플, 아마존닷컴, 테슬라, MS의 강세가 시장을 이끌었다. 넷플릭스는 다시 급등세를 보여주며 7.98% 사승 마감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큰 기대에 취하기 보다는 조금 더 침착하게 시장을 바라보는 지혜가 필요해 보인다. 연준의 견고한 의지는 물론 미시건대와 G20 재무장관 회의를 기억하며 성투를 기원한다.

 


기회는 노크하지 않는다. 그것은 당신이

문을 밀어 넘어트릴 때 모습을 드러낸다.
- 카일 챈들러

문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에이다, 솔라나 등 주요 가상자산들의 무거운 행보다. 거래대금과 투자자의 실망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인데 아쉽지만 인내와 신중으로 때를 기다려야 하겠다. 기회는 언제 올 지 모를 때 모습을 드러낸다. 올해에만 시장은 '자이언트스텝'과 CPI도, 미국 GDP 충격도 견디며 추스려 왔다. 위험은 우리가 준비하는 순간부터 꼬리를 내릴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며 거시 지표와 금융시장 동향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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