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셀바이오,신라젠 급등
- 비트코인, 환율 양호한 흐름
- 에코프로 하락, 변동성 여전
기사를 올리는 동안 창문을 비집고 들려오는 아이들의 함성 소리가 나를 들뜨게 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인 날씨가 원망스럽다. 오늘 우리 증시는 다소 주춤대는 모습이다. 미세먼지가 낀 것처럼. 어제 옵션만기일에 따른 수급 불균형의 탓으로 파악되고 있다. 외국인이 SK하이닉스와 KB금융 등을 매도하고 있고,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배터리주가 하락하며 코스피는 소폭 상승에 머무르는 양상이다. 한편 박셀바이오가 상한가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 진행성 간암 치료제인 Vax-NK/HCC의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식약처가 허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등하고 있다. 또한 신라젠도 고형암 치료제가 1상 IND 승인으로 20% 상승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에코프로는 장 초반 상승을 버티지 못하고 다시 흔들리고 있고, 엘앤에프와 천보도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는 모습이다.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현대차와 기아도 소폭 조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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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가 뿌연 여의도 증권가의 모습이 다소 을씨년스럽다. |
암호화폐 시장은 잠잠한 흐름 속에 비트코인은 4010만원을 두고 공방 중이며 이더리움과 리플 등도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 거래대금이 조금 회복되고 있지만 폭발적인 상승을 기대하기는 다소 무리일 듯 싶고, 브라질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해 브릭스(BRICS)국가들의 '탈 달러'를 강조했다는 소식이 가상자산 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PPI의 안정 속에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알파벳 등의 강세로 상승했지만 금리인하를 주장하는 미 투자자들의 주장은 연준과 제롬 파월의 본령을 무시하는 경솔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것이다. 5월 FOMC에서 0.25% 인상은 확실시되고 있으며, 관건은 연내 추가인상 가능성에 있다고 판단된다. CPI와 PPI 둔화는 이제 첫걸음일 뿐, 너무 앞서갈 필요는 없다고 결론 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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