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박스권 맴돌아
- 여유를 갖고 재도약 준비 필요
새벽 끝난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과 재닛 옐런 장관의 발언으로 전세계 증시가 움츠려드는 모습이 우려가 되고 있다. 다만 우리 증시는 환율의 급락에 힘입어 외국인 매수가 유입됐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등이 상승하며 비교적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 시각 현재 미 지수 선물은 나스닥이 강세를 띄면서 이끄는 양상이고, 유럽 증시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시장은 오후 늦게부터 좁은 박스권을 형성하며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FOMC가 끝났지만 아쉬움이 짙게 남아있어 앞으로의 시황이 매우 궁금해지고 있다. 변동성은 다소 커질 것으로 예상하는 보도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실질적인 지표 즉 환율과 금리를 주시하며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외거래에서 테슬라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가 1% 남짓 상승세를, 아마존닷컴과 알파벳, JP모건도 상승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넷플릭스와 엔비디아는 2%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
| ▲ 테슬라와 엔비디아가 시간외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국제 유가와 환율도 시장에 우호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오늘 미국에서는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신규 주택판매가 발표될 예정이다. 증시에 큰 영향을 주는 지표들이므로 관심이 필요하다. 다시 혼란을 느끼는 투자자들이 많아진 건 사실이다. 그러나 환율과 미 금리 동향을 살피는 것이 우선이며 미국의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한 번으로 끝날 것이 확실시되고 있어 여유를 갖고 준비하는 자세가 최우선이라고 결론 짓고 싶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