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실적,환율,금리 모두 적신호 상태..나스닥 하락, 지표 살피며 대비해야..비트코인 거래 부족해..

경제 / 정연태 기자 / 2022-10-11 20:03:51
- 환율 1434원으로 급등해
- 비트코인 1만9천달러 공방 벌여
- 나스닥 선물 하락세
- 미 국채 다시 반등세 보여

화요일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부진에다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하락 마감했다. 환율이 다시 1430원을 돌파해 현재 1434원을 웃돌고 있으며 미 국채는 다시 반등해 미국 10년물이 3.943%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 등 주요 가상자산들은 비교적 하방경직을 띠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나 거래 대금과 거래량리 미진해 무시해도 좋을 정도의 지지부진함을 이어가는 양상이다. 중언부언할 필요 없이 핵심만 짚어 본다면 연준의 금리 정책은 확고하게 인플레이션의 진압에 포커스가 조준되어 있으며 애플과 아마존, 페덱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 유수 기업들의 실적 악화와 비용 절감 정책도 공포가 되어 있으며, 달러의 강세는 여러가지 이유로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 시각 현재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273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83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3만426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5025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 리플은 각각 4만5020원과 1135원, 693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리멸렬한 비트코인은 물론 '머지' 업그레이드 후 이더리움의 시세는 더욱 답답해 실로 가관이라 할 수 있겠다.

 

현재 유럽증시는 1% 안팎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우와 S&P, 나스닥 선물도 모두 하락세를 보여 시장을 떠받들 재료는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코스피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부진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이 상승해 그나마 낙폭을 줄일 수 있었고 카카오 계열사들이 무더기 신저가를 만들며 장을 끌어내렸다. 현대차와 기아 등 자동차 관련주식들도 실적 악화가 예상되며 큰폭의 하락을 보였다. 미국의 중국향 반도체 수출 규제, 반도체 업황 둔화, 자동차 업종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 등의 악재는 단기에 끝날 재료가 아닌 것이 몹시 신경쓰이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 (현대,기아차 사옥 = 연합뉴스 제공)

 

자신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끝까지 굳세게 밀고 나아가라.
- 로잘린 카터

투자자들이 만족할 만큼 시장이 상승하길 바란다. 굳세게 밀고 나갈 때는 나가야 한다. 그러나 여전히 스태그플레이션은 가까이 다가왔고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긴 안목으로 시장을 봐야 할 것이다. 원유, 금리, 외환시장의 추이를 잘 지켜봐야 한다. 냉정히 말해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 모두 설령 단기 반등하더라도 아직은 기술적 반등권역에 머물고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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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태 기자 정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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