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3만600달러 공방..
- 시장 에너지 비축 기간 필요해..
지난주 미국 증시가 오랜만에 주간 상승을 기록한 후 가상자산 시장도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미국 금리와 인플레이션이 피크 아웃에 도달했다는 일부의 분석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모처럼 주식과 환율,채권이 좋은 흐름을 보인 것도 시장에 반가운 일이다.
이 시각 현재(19시56분)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847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238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러시아의 이더리움으로 유명한 웨이브는 오늘은 24% 넘게 급등하며 710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5만8160원과 171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코스모스는 1만279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위믹스는 지난주 45%를 넘는 상승을 보였는데 이는 위메이드가 P&E(플레이 앤 언) 관련 게임을 연말까지 100여종 이상 공격적으로 출시하겠다는 소식에 생태계 확장 기대가 커진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보합권인 5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 말잔치가 넘치는 요즘이다. 누구는 비트코인이 십만달러를 돌파한다느니, 혹자는 천달러가 깨질 것이라는 등 '아니면 말고' 식이다. 시장이 간만에 반등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사흘만에 비트코인은 3850만원을 터치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태산이 아닌 작은 흙무더기에 넘어지곤 한다. 백인백색의 다양한 얘기들이 쏟아져 나오는 지금은 냉철한 판단이 필요해 보인다. 소나기이길 바라는 것보다는 본격적인 우기(雨期)의 시작일 수도 있다는 신중이 요구된다. 분명한 점은 거래대금과 변동성이 위축되었다는 것이다. 위기는 위험과 기회의 양면을 갖고 있다고 하나 아직은 냉정한 스탠스가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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