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좌동 공장 화재 인명 피해 없이 52분 만에 완진 등

오늘의 사건.사고 / 이상우 기자 / 2026-05-06 10:31:45
▲ 인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한 공장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 인천소방본부 제공)

◆ 인천 가좌동 공장서 화재 발생 인근 주민 대피 권고
6일 오전 8시 22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한 공장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52분 만에 모두 꺼졌다. 인천소방본부는 신고 접수 즉시 진화 장비 44대와 인력 110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같은 날 오전 9시 14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는 데 성공했다. 화재 당시 현장에서 다량의 연기가 치솟으면서 관할 지자체인 서구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의 안전과 통행 차량의 우회를 당부하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발화 원인을 규명하는 한편 화재로 인한 구체적인 재산 피해 규모를 집계 중이다.

◆ 남양주 일패동 식자재 창고 화재로 1억 5천만 원 재산 피해
6일 오전 0시 22분께 경기 남양주시 일패동 소재의 한 식자재 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되었다. 이번 불로 식자재 창고 건물 1개 동이 전소되었으며 불길이 인근으로 번지면서 주변 건물 2개 동도 일부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장에 출동한 소방 대원들에 의해 추가 확산 없이 불길이 잡혔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광주 월계동 교차로 추돌 사고 후 SUV 의류 매장 돌진
지난 5일 오후 10시 51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한 교차로에서 SUV 차량과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의 충격으로 SUV 차량이 튕겨 나가면서 교차로 인근에 위치한 여성 의류 매장을 그대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UV와 승용차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고 시각이 야간인 덕분에 보행자나 매장 내부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추가 인명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차량이 매장 전면부로 돌진하면서 대형 통유리창이 완전히 파손되었고 내부에 진열된 의류와 각종 집기류가 쓰러지는 등 상당한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운전자 모두 음주를 하거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 원주 흥업면 도로 위 차량 6대 연쇄 추돌… 10여 명 부상
6일 오전 8시 30분께 강원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의 한 도로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연쇄 추돌로 인해 사고 차량들에 탑승하고 있던 10여 명의 인원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으며 부상자 중 일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경찰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운전자들의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창원 아파트 외벽 도색 작업자 추락사… 안전 장비 미착용 확인
지난 5일 오전 8시 3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의 한 아파트에서 외벽 도색 작업을 하던 70대 작업자 A씨가 약 6m 높이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A씨는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숨을 거뒀다. 경찰과 고용노동부의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달비계에 몸을 싣고 도색 작업을 진행 중이었으며 현장에 안전모와 안전조끼 등 필수 보호 장구를 벗어둔 상태로 작업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가 소속된 업체는 5인 미만 사업장으로 파악되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에서는 제외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해당 업체 측은 A씨가 아파트 측에 직접 고용된 상태였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현재 경찰과 노동 당국은 정확한 추락 경위와 함께 고용 관계 및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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