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상가 내 전동킥보드 배터리 화재로 재산 피해 발생 등

오늘의 사건.사고 / 이상우 기자 / 2026-05-10 17:18:18
▲ 전북 군산시 어청도 쓰레기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사진: 전북소방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군산 어청도 쓰레기 야적장 화재 9시간여 만에 완진
전북 군산의 한 섬 지역 쓰레기 야적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9시간 30분 만에 모두 진화되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 3분경 군산시 어청도에 위치한 쓰레기 야적장에서 불이 났으며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다음 날인 10일 오전 2시 30분경 진화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고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불이 난 지점이 군산 본토에서 약 70㎞ 떨어진 섬인 데다 현장에 쓰레기 50t가량이 쌓여 있어 진화 장비를 확보하고 투입하는 과정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 당국은 지역 의용소방대 및 해경과 협력하여 총 115명의 인력과 헬기 등 장비 10대를 동원해 밤샘 작업을 벌였으며 현재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 진천 상가 내 전동킥보드 배터리 화재로 재산 피해 발생
지난 9일 오전 8시 18분 무렵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리에 위치한 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1층 상가 내부 389㎡가량이 그을음 피해를 입고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 1대가 반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약 113만 7천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집계되었다. 소방당국은 전동킥보드를 충전하던 과정에서 배터리로부터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와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고양 일산서구 근린생활시설 화재 발생 주민 5명 대피
지난 9일 오후 3시 18분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44분 만에 진화되었다. 이번 불로 2층 규모의 건물 2개 동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화재 직후 건물 내부에 있던 주민 5명이 신속히 자리를 피하면서 다행히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정밀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며 특히 담배꽁초로 인해 불길이 시작되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제주시 해안동서 벌 쏘임 쇼크로 인한 추돌 사고 발생
제주시 해안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자가 벌에 쏘여 의식을 잃은 뒤 앞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6시 38분경 제주시 해안교차로 서쪽 도로를 주행하던 50대 남성 A씨의 차량이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조사 결과 A씨는 운전 도중 벌에 쏘이면서 급격한 호흡곤란과 의식 저하를 동반하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증상을 일으켜 차량을 제어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사고로 중상을 입은 A씨는 현장에서 수액 투여 등 응급처치를 받은 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며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특정 원인 물질에 노출될 때 전신에 나타나는 치명적인 반응으로 즉각적인 조치가 없을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대구 군위군 소보면 야산 화재 발생 진화 작업 중
10일 오전 9시 56분 무렵 대구시 군위군 소보면 서경리에 위치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산림 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산림 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장비와 인력을 현장에 투입하여 불길을 잡고 있으며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약 8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 소방과 산림 관계자들은 남은 불씨를 제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진화 작업이 완전히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와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 서울 성동구 아파트 1층 화재 발생 주민 2명 부상
10일 오전 7시경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소재 한 아파트 1층 세대에서 불이 나 거주하던 주민 2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검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86명과 장비 23대를 현장에 투입해 약 30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제압했다. 이번 화재로 부상을 입은 주민들은 현장에서 조치를 받았으며 소방 관계자들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독도 인근 해상 부유물 감긴 어선 동해해경에 의해 무사 구조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기상이 악화된 상황 속에서 독도 인근 해상 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겨 운항 불능 상태에 빠진 어선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10일 밝혔다. 해경은 지난 9일 오전 7시 22분경 독도 북서방 약 5㎞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24t급 어선으로부터 스크루 이상으로 항해가 어렵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3천t급 경비함정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했다. 구조 작업 당시 현장은 좋지 않은 기상 여건으로 인해 어려움이 따랐으나 해경은 사고 선박과 실시간 교신을 유지하며 승선원 5명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조치를 이어갔다.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안전 회의를 거쳐 기상이 호전되기를 기다린 뒤 같은 날 오후 3시 38분경 스크루에 감긴 부유물을 안전하게 제거했으며 시운전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해당 선박은 스스로 항해를 재개했다. 동해해경 측은 먼바다 사고의 경우 현장 도착 전 상황 관리와 기상 여건에 따른 안전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 부여 충화면 야산 산불 발생 진화 헬기 등 투입
10일 낮 12시 42분경 충남 부여군 충화면 가화리에 위치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긴급 진화 작업에 나섰다. 산림 당국은 불길을 잡기 위해 진화 헬기 15대와 장비 23대 및 인력 56명을 현장에 즉시 투입했으며 현재 진화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2.2m 수준의 비교적 약한 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산림청 관계자는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작은 불씨가 자칫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있는 만큼 철저한 불씨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전주 빌라 에어컨 실외기 설치 작업 중 40대 추락 부상
10일 오전 9시 14분경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소재의 한 빌라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하던 40대 남성 A씨가 약 9m 높이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허리 등을 다쳤다. 당시 건물 3층에서 설치 작업을 수행 중이던 A씨는 지상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 위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이로 인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

◆ 서울 강북구 수유동 주택 화재로 50대 남성 심정지 이송
10일 낮 12시경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4층짜리 다세대 주택 4층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 중이던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차량 20대와 인력 75명을 즉시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현재 불길을 잡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해당 남성이 의식을 잃게 된 경위와 더불어 정확한 발화 원인 및 재산 피해 규모를 규명하기 위해 면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 부산 사하구 천연가스 발전본부 화재 발생 대응 1단계 발령
10일 오후 3시 53분경 부산 사하구 감천동에 위치한 부산 천연가스 발전본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불로 발생한 검은 연기가 인근 지역 하늘을 뒤덮으면서 관련 화재 신고가 연달아 접수되는 등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사하구 감천동 발전소 화재 소식을 알리며 인근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와 안전 유의를 당부하는 응급 재난 문자를 발송해 주의를 촉구했다. 현재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으며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발화 지점과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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