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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전 8시 33분 강원 양양군 서면 서면6터널 인근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면 145.5㎞ 지점에서 차량 5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량 5대가 고속도로 2개 차선에 뒤엉켜 있다. /연합뉴스 |
한국도로공사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쯤 강원도 양양군 서면 서면5터널 인근의 양양 방면 서울양양고속도 145.5㎞ 지점에서 차량 17대가 눈길 추돌사고를 일으켰다.
눈이 내려 노면이 상당히 미끄러운 상태에서 처음에 차량 5대가 사고를 낸 데 이어 연쇄적으로 제동을 하지 못해 총 17대가 연쇄 추돌사고에 휘말렸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탄 8살 어린이를 비롯해 4명이 크게 부상했다. 다른 승용차에 타고 있던 일가족 4명 등 6명도 다쳐 입원 치료 중이다.
차량 17대가 뒤엉키면서 구간 통행이 1시간30여분 이상 통제됐고 동해안으로 가던 차들이 수㎞ 늘어서 주차장을 방불케했다.
도로공사는 이 구간으로 이동하는 차들의 서양양IC 진입을 차단하고 인근 국도로 우회하도록 조치했다.
전날 낮 12시 강원도 중부산지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데 이어 이날 오전 4시30분 강원도 양구평지, 정선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춘천, 화천, 철원, 영월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표됐다.
대설경보와 대설주의보는 오후 6시 모두 해제됐다.
적설량은 대관령 27.6㎝, 태백 21.3㎝, 강릉 4.3㎝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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