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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건널목(사진:한국철도공사)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철도와 도로 교차구간에서 발생하는 돌발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국내 대표 네비게이션 앱 운영기업이 서로 협력키로 했다.
한국철도공사는 13일 오후 대전본사에서 국내 대표 네비게이션 앱 운영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티맵 모빌리티 ,맵퍼스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철도와 도로가 교차하는 건널목과 입체고량등의 교통시설을 자동차가 통과할 시 내 철도 건널목 위치를 안내하고 내비게이션앱을 통해 안전운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기존 내비게이션은 철도 건널목 위치를 안내하고 있지만 “일시정지‘와 같은 주의 운전에 대한 안내는 하지않는다.
앞으로 이들 업체는 코레일이 보유한 전국 800여개 철도건널목 데이터를 활용해 차량이 건널목 주의구간에 접근 시 내비게이션에서 음성과 화면으로 ‘일시정지’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트럭, 굴착기와 같은 중장비가 철도교량 하부 도로를 지날 때 구조물과 접촉을 방지하고자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서비스도 고도화한다. 코레일이 공유한 ‘높이제한’ 정보를 바탕으로 대형차량이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는 길안내 기능의 정확성을 높인다고 말했다.
이들 서비스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내비 ▲티맵모빌리티의 티맵 ▲맵퍼스의 화물차 전용 ‘아틀란 트럭’에서 제공한다.
한편 김광모 단장은 “철도와 도로 교차구간에서 발생하는 돌발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길 주변 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2중·3중의 보완체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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