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네팔 홍수 피해 수습 지원…500만 달러 투입·현장대응팀 급파

사회 / 이상훈 기자 / 2026-08-27 16:17:04
라수와 지역 수색·구조 등 피해 수습 지원
▲ 두산그룹, 네팔 홍수 피해 수습에 500만 달러 긴급지원 두산그룹은 27일, 갑작스러운 홍수로 재해를 입은 네팔 라수와 지역에 50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두산은 피해지역 수색과 구조 등 수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두산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대규모 재해 상황에서 신속한 수습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네팔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던 일부 직원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에 대응해 사태 파악과 수습을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정연인 대표를 포함한 현장대응팀을 27일 현지로 급파했다.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훈 기자]

 

두산그룹이 대규모 홍수 피해가 발생한 네팔 라수와 지역의 수습을 위해 50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한다.

 

두산그룹은 27일 현지에서 진행되는 수색과 구조를 비롯한 피해 수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재해로 피해가 커진 상황에서 현지 구조와 수습에 필요한 활동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는 26일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가 참여하고 있는 수력발전소 건설현장도 피해를 입었다.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가운데 9명은 27일 현재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도 현지 수색과 구조 지원에 나섰다. 외교부와 소방청, 경찰청 인력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이 27일 네팔로 출국해 현지 당국과 협력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홍수 발생 이후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사고 수습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정연인 대표이사를 포함한 현장대응팀도 27일 네팔로 출국해 현지 대응에 합류했다.

 

정 대표를 포함한 현장대응팀은 현지 관계 당국 및 관계자들과 협력해 연락이 닿지 않는 직원들의 수색·구조 지원과 사고 수습에 나설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에서도 비상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현지 상황을 확인하며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대규모 재해 상황에서 신속한 수습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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