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것 그 이상의 AI, 피아스페이스 ‘MACS’로 지능형 관제 시장 재편

일반 / 이상우 기자 / 2026-05-10 15:59:12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인공지능 영상 분석 전문 기업 피아스페이스는 보는 것 그 이상의 AI를 지향하며 영상 분석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관제 시장은 관제 인원 1명당 정부 권고 대수인 50대를 훨씬 초과해 서울 지자체 기준 1인당 최대 1,959대까지 담당해야 하는 인력 부족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기존 지능형 CCTV는 맥락 이해가 부족해 오탐이나 미탐 사례가 빈번한 기술적 한계를 보이고 있다. 피아스페이스의 핵심 솔루션인 MACS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각 지능과 언어 지능이 결합된 Vision-Language Model(VLM)을 적용하여 단순 동작 감지를 넘어 복잡한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MACS는 이미지 픽셀 기준으로 판단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영상과 서술 데이터 간의 유사도를 학습해 맥락을 분석하며, 이를 통해 세로 방향 쓰러짐이나 엘리베이터 내 폭력 등 고난도 상황에서도 90%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유지한다. 특히 독자적인 최적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능 서버 없이 보급형 GPU로도 대규모 실시간 분석이 가능해 고객사의 도입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기존 비전 기술이 현장 최적화에 수주가 걸리던 것과 달리 단 1~2일 만에 현장 맞춤형 파인 튜닝을 제공하는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췄다.

 

이러한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작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에 선정되어 민간은 물론 공공 영역의 고객들에게도 신뢰받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강남구청 주민센터의 엘리베이터 이상 상황 탐지,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검색대 대기 인원 분석, 연세대학교 송도 기숙사 통합 관리 등 국내 다양한 환경에 공급되고 있으며, 태국 경찰청 지능형 솔루션 최초 도입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실증에서의 정확도 100% 기록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피아스페이스는 현재 싱가포르와 태국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로 서비스 거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VLM 기반 드론 영상 분석 솔루션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과 KISA 지능형 CCTV 인증 등을 통해 대내외적인 기술력을 검증받은 MACS는 기존 CCTV 인프라 교체 없이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는 높은 호환성을 갖추고 있어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미래형 관제 자동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현수 피아스페이스 대표는 "동남아시아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은 자사의 독자 기술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며 "국내 기술로 완성한 AI 영상분석 솔루션이 중동을 비롯한 전 세계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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