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버스 스릴러 '가화만死성' 개봉... 일상적 관계 속 공포 그린다

연예·스포츠 / 이종삼 기자 / 2026-04-17 14:34:02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영화 '가화만死성'이 15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가화만死성'은 “가장 익숙한 관계가 무너지는 세 번의 기묘한 순간”이라는 카피 아래, 일상에서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공포를 세 가지 에피소드에 담았다. 

 

▲ 영화 <가화만死성> 스틸컷 (사진: 더블에이필름 제공)

특히 에피소드 중 하나인 ‘전세, 역전’은 최근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잇는 전세사기 피해를 소재로 삼았다. 고립된 장소에서 차가 고장 난 정애가 묘령의 여성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이 작품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겪는 심리적 압박과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태세의 역전을 스릴러적 문법으로 풀어냈다.

▲ 영화 <가화만死성> 스틸컷 (사진: 더블에이필름 제공)

함께 공개된 ‘핏줄’은 시댁을 방문한 임산부의 시각에서 가족의 이면을 조명한다. 이 작품은 제25회 대구단편영화제(2024년) ‘미드나잇시네마’ 부문 상영작으로 선정되며 탄탄한 연출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어 ‘체크메이트’는 사회적 보호망에서 벗어난 고등학생의 위태로운 선택을 그리며 인간의 약점이 공격의 대상이 되는 비극을 날카롭게 포착했다.

현실적인 소재와 장르적 긴장감을 결합한 '가화만死성'은 쿠팡플레이, 왓챠, 웨이브 등에서 지금 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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