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사건사고] 인천 사료공장 저장탱크 폭발 사고…옥수수 10t 소실 등

오늘의 사건.사고 / 이상우 기자 / 2026-06-01 17:16:51
▲ 인천 중구 사료 제조공장 옥수수 저장탱크에서 폭발이 발생했다.(사진= 인천소방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인천 사료공장 저장탱크 폭발 사고…옥수수 10t 소실
인천 중구의 한 사료 제조공장에서 저장탱크 폭발 사고가 발생해 원료로 보관 중이던 옥수수 약 10t이 소실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31일 오전 7시 51분께 공장 내 옥수수 저장탱크에서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51명을 투입해 오전 9시 41분께 현장 안전 조치를 완료했으며 폭발 이후 연기가 발생했으나 화재가 확산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저장탱크 내부에서 발생한 화학적 요인에 의해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수도권제2순환도로 연쇄 추돌 사고…출근길 정체 발생
1일 오전 7시 20분께 인천 서구 청라동 수도권제2순환도로 김포 방향 구간에서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추돌한 데 이어 뒤따르던 차량들이 급정거하면서 추가로 차량 3대가 충돌하는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고 수습이 진행되는 동안 약 1시간 20분가량 차량 정체가 이어지며 출근길 불편이 빚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들의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운전 등 위법 행위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정체 구간에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청주 내덕동 도로서 보행자 교통사고…80대 남성 사망
1일 오전 4시 44분께 충북 청주시 내덕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택시가 도로를 건너던 80대 A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60대 운전자 B씨가 보행자를 제때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운전자 진술과 현장 주변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SK하이닉스 청주 4캠퍼스 공장 화재…스프링클러 작동으로 진화
1일 오전 10시 32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SK하이닉스 청주 4캠퍼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초기에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5명을 현장에 투입해 추가 화재 위험 여부와 정확한 발생 원인 등을 확인하고 있다.

◆ 부천 아파트 단지서 음주운전 차량 가스배관 충돌…주민 50세대 대피
경기 부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도시가스 배관을 들이받아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8시 53분께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1t 화물차를 운전하다 가스 배관을 충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인 0.08% 이상으로 측정됐다. 사고로 도시가스가 누출되면서 인근 주민 50세대가 대피했고 60대 여성 1명이 울렁거림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시가스 밸브를 차단하고 안전 조치를 실시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이웃에게 흉기 휘두른 70대 검찰 송치…피해자 팔 부상
강원 동해시에서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7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동해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7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14일 오전 9시 40분께 동해시 이로동의 한 주택 담을 넘어가 이웃 주민인 7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발생 약 10여 분 만에 현장 인근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피해자 B씨는 팔 부위에 자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우물에 락스를 뿌렸다고 주장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찰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A씨를 응급 입원 조치한 뒤 사건 경위를 수사해 검찰에 송치했다.

◆ 인천지법 북부지원 신축공사장서 작업자 추락…40대 중국인 중상
1일 오전 11시 46분께 인천 서구 당하동 인천지법 북부지원 신축 공사 현장에서 중국 국적의 40대 작업자 A씨가 9층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건물 5층으로 떨어져 의식이 흐릿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관리자와 공사 관계자들이 안전수칙 준수와 업무상 주의 의무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 진안 도로서 버스·트럭 충돌 사고…5명 부상
1일 오후 2시 36분께 전북 진안군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농어촌버스와 반대편 차선에서 오던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과 트럭 운전자 등 모두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중앙선 침범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운전자 진술과 현장 상황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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