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동해안 산불 피해 농가에 재해대책경영자금 긴급 지원

사회 / 이유림 기자 / 2022-03-22 14:30:45
▲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농업인 영농 지원을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동해안 지역 산불로 인한 농가의 피해가 적지 않은 상황에 농식품부가 재해대책경영자금 긴급 지원을 추진키로 했다.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2일 강원도 동해시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 및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우선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동해시의 산불피해 현황과 복구상황을 보고받고 농업인 불편 최소화를 위해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 필요한 선제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이번 산불로 인해 251농가에서 비닐하우스 26동, 저온저장고 16동, 농작물 2.5ha, 농기계 88대, 농막 55동 등이 소실됐다.

정부도 농협, 농기계협동조합 등 생산자단체와 함께 종자·농기계 등 영농에 필요한 자재가 제때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 보유 볍씨와 씨감자 등 종자를 무상 공급하고 농기계 순회 수리 및 우선 임대, 가축 긴급진료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택과 비닐하우스 등 화재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했다.

김 차관은 “이재민의 생활이 빨리 안정을 되찾도록 농축산경영자금 상환을 연기하고 이자를 감면하는 한편 농업시설 복구에 필요한 재해대책경영자금도 긴급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기계와 김상영 동해시 부시장의 농막도 피해복구비를 지원 건의에 대해 “피해지역 농업인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피해복구 대책 추진상황을 직접 꼼꼼히 챙겨 농업인이 하루빨리 생업과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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