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경기도청을 압수수색에 들어갔다.(사진, 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김혜연 기자]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경기도청을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4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수사관 10여 명을 투입해 경기도청의 관련 부서를 압수수색 하고 있다.
경찰은 김 씨의 법인카드 의혹뿐만 아니라 의약품 대리처방 등 함께 고발된 다른 혐의에 대해서도 자료 확보에 나선다.
경찰은 관련 PC와 자료 등을 통해 업무추진비 내용도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25일 경기도는 김 씨를 둘러싼 법인카드 유용 의혹의 핵심인물인 경기도청 전 총무과 별정직 5급 배 모 씨를 경찰에 횡령과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국민의힘은 대선을 앞둔 지난 2월 ▷김씨가 음식 배달과 집안일 등 사적 심부름에 공무원을 동원했고 ▷개인 음식값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거나 타인 명의로 불법 처방전을 발급받게 한 의혹 등이 있다며 ▷직권남용, 강요, 의료법 위반, 허위공문서작성·행사, 국고 손실, 업무 방해, 증거 인멸 등 혐의로 추가 고발을 했다.
경찰은 같은 내용의 고발장을 낸 장영하 변호사를 지난달 14일 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하는 등 수사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같은 달 25일에는 경기도청으로부터 의혹의 핵심 인물인 배씨에 대한 고발장을 추가로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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