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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6년 하반기 「고궁음악회」- ’발레x수제천‘ 웹포스터 > [국가유산청 제공]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11일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매일 오후 7시 경복궁 집옥재에서 2026년 하반기 고궁음악회 ‘발레×수제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 예매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발레×수제천’은 우리나라 궁중음악인 수제천과 서양의 궁중무용인 발레를 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공연이다. 2022년 처음 시작해 올해 5년째를 맞았으며, 지난 4년간 공연은 매회 전석 매진됐다.
올해 공연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케이아츠(K-Arts) 발레단과 수제천 프로젝트, 연희컴퍼니 유희 등 90여 명의 예술가가 참여한다. 공연은 모두 3막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발레 정재’에서는 수제천과 고전 발레를 함께 선보인다. 이어 ‘발레 판타지’에서는 로맨틱 발레와 전통음악을 결합하고, 마지막 ‘발레 비나리’에서는 발레 무용수들의 움직임과 사물놀이를 한 무대에 구성한다.
관람 인원은 회당 총 550명이다. 내국인에게 450석, 외국인에게 100석이 각각 배정된다. 국가유산진흥원 문화달력에도 공연 기간이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예매 시작 시점이 9월 11일 오후 5시로 안내돼 있다.
내국인은 티켓링크에서, 외국인은 크리에이트립에서 각각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선착순이며 한 사람이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
만 65세 이상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로도 예매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세부 사항은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능 활용 프로그램 전화상담실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공연 장소인 집옥재는 고종의 서재로 사용됐던 공간이다. 궁능유적본부는 올해 하반기 집옥재와 팔우정을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작은도서관으로 개방하고 있으며, 문화행사가 열리는 날에는 내부 개방이 일시 중지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경복궁에서 진행 중인 ‘별빛야행’도 고궁음악회 준비 일정과 맞물려 일부 기간 운영이 조정된다. 궁능유적본부는 별빛야행을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해당 기간을 ‘고궁음악회 준비 기간’으로 안내했다.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앞으로도 궁궐을 활용한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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