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야운행 시간표(사진:서울시)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서울시가 시민 귀가 및 이동 편의.택시 승차난 해소 위해 지하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심야 운행을 2년 만에 부활시키기로 했다. 우선 서울교통공사가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는 노선 및 9호선, 경전철 심야 운행을 오는 6월 중순 이전에 개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심야 대중교통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의 심야 대중교통 수송 능력은 코로나19 발생 전과 비교했을 때 3만여명 감소한 상황이다.
지난 2019년 4월엔 지하철 2만517명, 올빼미 버스 1만4400명, 택시 7만7619명으로 총 11만2536명 수준이었지만 이번 달 기준 8만2034명까지 감소했다.
이에 시는 지하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심야 운행을 2년 만에 부활한다. 일일 약 308편의 지하철 운행이 확대되고, 최대 17만명 가량의 수송증대효과가 예상된다.
지하철 심야 운행을 위해 거쳐야 할 통상적인 행정 절차 과정도 최대하 단축할 계획이다. 우선 서울 교통공사가 단독으로 운영중인 노선 및 9호선,경전철의 심야운행을 6월 중순 이전에 개시한다.
코레일과 공동으로 운행 중인 노선도 조속한 협의를 통해 오는 7월 1일 심야 운행을 시작할 방침이다.
심야 운행에 따른 안정성강화를 위해 운영기관 차원의 첨단 iot 기반의 정비시스템 도입, 공정관리 개선 등을 통한 작업 효율화 등도 도입한다고 시는 말했다.
또한, 심야 유동인구 과밀지역과 택시 승차거부 다발지역 등을 중심으로 시내버스 막차시간도 한시적으로 연장한다. 강남, 홍대입구,여의도, 종로2가, 신촌, 역삼, 건대입구, 영등포, 서울역, 명동, 구로역 등 서울 시내 주요 11개 지역을 지나는 99개 노선의 막차시간을 늘린다. 주요 지역 도착시간 기준으로 익일 오전 1시로 변경된다.
아울러 시는 시내버스 이용객이 높거나 차내 혼잡도가 높아지면 예비차량 추가 투입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 이번 연장 운행 기시를 기반으로 더욱 면밀하게 이동 수요를 파악해나가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이용이 높은 지역에 대해서 차량 투입 등 추가 방안도 검토한다.
한편, 백호 실장은 “이번 종합 대책을 통해 심야 택시 승차난 등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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