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데믹 취약성지수 자료(사진:서울시)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서울신용보증재단이 서울시 1482곳의 상권을 대상으로 감염병 팬데믹 취약성 진단을 진행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 상권별 감염병 팬데믹 취약성 진단 및 대응 방안 연구’를 통해 감염병 팬데믹에 경제적으로 취약한 상권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보다 취약한 상권을 조사 분석하고 상권 특성에 따른 맞춤형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자 이뤄졌다. 재단은 빅 데이터를 활용해 서울 1482곳에 상권을 대상으로 감염병 팬데믹 취약성 지수를 구축했다.
현재 외부 인구 유입이 많은 상권은 팬데믹에 민감했으나 주택가 소규모 상권은 상태적으로 덜 민감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외곽 상권이나 중심상권에 위치한 골목상권은 팬데믹에 대한 적응력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민감도와 적응력을 종합하여 팬데믹 취약 지수를 구축해 본 결과 팬데믹에 취약한 상권은 특정 지역 내 몰려 있지 않고 서울 전역에 퍼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은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감염병 팬데믹에 취약한 상권을 우선적으로 지원해나가며 동시에 선제적으로 상권 면역력을 강화하는 예방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주철수 이사장은 “상권별 특성과 상황을 고려해 상권의 위기대응 역량을 키워나가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이번 연구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분들을 돕고, 추가로 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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