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MWC22 4YFN 전시장서 스타트업과 ESG 미래 제시...

경제 / 강수진 기자 / 2022-03-03 09:40:04
▲MWC 2022 4YFN의 SK텔레콤 ESG 전시관 모습(사진, SK텔레콤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SK텔레콤이 혁신 스타트업 기업들과 함께 ICT 기술을 활용한 ESG 미래를 제시했다.

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MWC22의 부대행사인 4YFN(4Years from Now)에서 ‘Think Tomorrow, Do ESG!’를 슬로건으로 ESG를 추구하는 다양한 스타트업의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전세계 선보였다.

4YFN는 향후 4년 뒤 MWC 본 전시에 참가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을 돕기 위한 박람회다. MWC는 ICT 기술발전을 통한 정보기술 격차 및 사회적 불평등 해소를 중요한 의제로 다루고 있으며 4YFN은 혁신 기술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들이 서로 활발하게 교류하는 소통의 잘으로 자리잡았다.

이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MWC2022가 열리는 피라 그란비아 6홀에서 진행된다.

SK텔레콤은 4YFN에서 자사의 ESG 프로젝트 2개와 ESG 혁신 스타트업 11개 기업의 ICT 기술을 활용한 ESG 문제 해결·사회가치 창출 방안을 제시했다.

SK텔레콤과 스타트업 기업들은 ‘장애가 어려움이 되지 않는 세상’을 뜻하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및 환경·에너지·사회안전망 등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했다.

먼저 AI기술과 ICT를 통해 장애인의 일상과 사회진출을 돕는 다양한 배리어 프리 AI서비스가 소개됐다. SK텔레콤의 AI플랫폼 ‘누구’를 접목한 배리어 프리 AI서비스 ▲Now I See ▲고요한M ▲착한셔틀이다.

이 세가지 서비스는 AI를 통해 각각 시각과 청각, 발달장애인의 원훨한 사회 생활을 돕는다.

Now I See는 시각 장애인용 사물·글자를 인식 지원 서비스인 ‘설리번플러스’에 음성AI ‘누구’를 적용하여 시각장애인이 말로 모든 기능을 동작할 수 있도록 한 프로젝트다.

특히 이 서비스는 음성AI와 시각AI를 함께 적용한 세계 최초 사례로 주목을 받았으며 2022년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도 출품됐다.

고요한M은 청각장애 택시기사와 승객 간 소통을 돕는 서비스이며 ‘착한셔틀’은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을 위한 맞춤형 출퇴근 셔틀이다.

이외에도 최근 SK텔레콤과 카카오 ESG 펀드의 투자를 받은 시각장애인용 점자 출판 플랫폼 ‘센시’, CES2022에서 혁신상을 받은 AI 시선추적 솔루션 ‘비주얼캠프’, 시각장애인 모바일 쇼핑 앱 ‘와들’ 등 혁신 스타트업들의 다양한 배리어 프리 서비스도 소개됐다.

SK텔레콤은 전시장에서 환경·에너지·사회안전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ICT 서비스도 선보였다.

AI와 무인 다회용 컵 반납기를 활용해 일회용 플라스틱 컵의 사용을 줄이는 다회용 컵 사용 프로젝트 ‘해피해빗’을 소개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말부터 SK텔레콤이 오이스터에이블·행복커넥트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 중구 일부와 제주 전역에서 약 140만개의 일회용컵을 절감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또 AI·빅데이터 활용 낭비 음식 최소화 솔루션 ‘누비랩’, 전기차 인프라 플랫폼 ‘소프트베리’, AI·빅데이터 활용 사회안전망 구축 솔루션 ‘이투온’ 등 환경과 사회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소개했다.

박용주 SK텔레콤 ESG 담당은 “디지털 포용사회는 선진 대한민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ICT 혁신 기술로 ESG 스타트업 육성과 생태계 확장 등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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