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Life 재난안전119]2025년 이천 물류센터 화재 원인'리튬 이온 배터리' 그냥 리튬 배터리와 다르다?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 출연

안전TV / 김진섭 기자 / 2025-05-20 09:35:41

 

■ 방송 : KBS 재난방송 KBS Life ‘재난안전119’
■ 방송일 : 25.5.19 AM 11:10~11:45
■ 진행 : 조충현 아나운서
■ 출연 : 이송규 사단법인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이송규 사단법인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이 19일 KBS Life 재난안전119에 출연해 창고·공장, 리튬배터리 화재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이 회장은 최근 발생한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에 대해 고무(타이어)에 불이 난 것으로 화재가 진화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다. 고무 원자재 특성상 불이 붙으면 쉽게 꺼지지 않기 때문이다.

또 이 회장은 고무(타이어) 화재의 경우 물로 진화가 어려워 특수 소화기인 포소화기로 진화하기 때문에 진화가 오래 걸린다고 말했다. 포소화기는 기포(거품)소화기로, 불에 거품을 씌워 산소를 차단하여 진화하는 방식이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발생한 경기 이천 물류창고 화재에 대해서도 다뤘다. 이 화재는 선풍기용 리튬이온배터리가 보관된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

이와 관련해 이 회장은 리튬 배터리와 리튬 이온 배터리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리튬 배터리는 일차전지로 한번 사용 후 버리는(생산할 때 완충전 상태) 반면, 리튬 이온 배터리는 이차전지로 자주 충전(생산할 때 약 50% 충전)하여 사용한다. 때문에 완충전 상태인 리튬 배터리가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더 큰 화재가 날 수 있다.

또 이 회장은 리툼 이온 배터리 보관법에 대해 화재 시 보관된 배터리에 한꺼번에 불이 붙지 않도록 이격거리를 두고 보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회장은 전기차 배터리 화재 예방법에 대해 과충전은 물론 과방전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차량 충격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물류창고 등 화재 시 골든액션에 대해서는 불이 났을 때 ‘소화기로 불을 끌 수 있는 상태인지’ 아니면 ‘대피를 해야 하는 상황인지’에 대해 빠르게 판단하고, 내부에 알리기 위해 비상벨을 작동하고, 119에 신고하는 등의 행동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KBS Life 재난안전119] 기상이변으로 인한 신종재난 빈발...대비는? 이송규회장 출연
    [KBS Life 재난안전119] 2050년대 힌남노급 태풍 2~3년마다 온다...대비는? 이송규 회장 출연
    [KBS Life 재난안전119] 맨홀, 열차사고 등 계속되는 산업재해, 그 문제점은? 이송규 회장 출연
    [KBS Life 재난안전119]38도 살인더위 속 반복되는 '맨홀 참사' 왜?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 출연
    [KBS Life 재난안전119] 전국 곳곳이 쑥대밭...예측 불가 국지성 극한호우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은?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 출연
    [KBS Life 재난안전119] '무방비 수련원' 26년 전 씨랜드 화재 참사, 원인과 대책은?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 출연
    [KBS Life 재난안전119] 극한호우에 약해지는 지반 싱크홀 주의보!..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 출연
    [KBS Life 재난안전119] 미래를 위한 과제 '탄소감축' 탄소배출 감축을 실천하는 골든액션은?..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 출연
    [KBS Life 재난안전119]6년 만에 또 태안화력 근로자 사망사고 반복되는 산업재해..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 출연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