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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 쿡 애플 CEO(왼쪽)와 존 터너스 차기 CEO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훈 기자]
27일 현지시간 미국 증권시장에서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7% 오른 336.9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애플의 시가총액은 4조9천480억달러로 늘어나 세계 상장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는 이날 주가가 약 5% 하락한 196.51달러로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4조7천560억달러로 줄어들면서 지난해 6월부터 유지해 온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애플에 내줬다.
애플은 지난 17일에도 장중 한때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을 넘어섰으나 종가 기준으로는 엔비디아가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은 장 초반부터 애플 주가가 상승하고 엔비디아가 하락하면서 두 기업의 시가총액 순위가 뒤바뀌었다.
애플은 지난해 4월 미국의 상호관세 정책이 공급망에 미칠 영향과 인공지능 도입이 늦다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마이크로소프트에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내줬다.
이후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엔비디아가 약 두 달 만에 마이크로소프트를 넘어 시가총액 선두에 올랐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7월 시가총액 4조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같은 해 10월에는 5조달러를 돌파했다. 올해 5월 14일에는 시가총액이 역대 최고 수준인 5조7천억달러까지 증가했으나 이후 하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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