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및 고성능차선 비교사진(사진:서울시)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서울시가 시인성이 높은 고성능 차선도색을 확대 적용하여 야간, 빗길 속 운전 편의성과 교통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울시는 고성능 차선도색을 작년 처음 도입한데 이어 올해부터 적용되는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고성능 차선도색을 도입해 약 400km를 시공한 바 있다. 올해는 1500km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재작년 12월 고성능 차선도색 도입 발표하고 지난해 노후 포장 정비구간 차선 부분 우선 적용했다. 올해부터는 문자 기호와 50m 이상 긴급 구간 등에도 확대 적용한다.
청색인 버스 전용차선의 경우 색도 특성상 시인성 낮아 야간 우천 시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어 저지대 등 시인성 취약지역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버스 전용 차선내 도로 표지 병을 병행 설치하여 시인성을 높이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서울 기술 연구원과 함께 기존 노면 표시 시방기준을 서울시 여건에 맞게 개정해 고성능 차선도색 공종의 단가 신설도 병행하여 노면표시 시인성 개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시인성 높은 고성능 차선의 확대 및 고도화 정책이 야간 빗길 등의 환경에도 운전 편의성과 교통 안정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재 승용차에 보편화된 차로 유지와 차선이탈 방지 및 차선 변경 등과 같은 기능은 자동차 센서가 차선을 인식해야 되므로 선명한 차선이 현재의 반자율 주행 자동차 및 발전 중인 자율 자동차 교통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작년도 시인성이 높은 고성능 차선도색 도입에 이어 올해부터 적용 범위를 확대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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