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증시 견인..미 증시 폭등 마감..금리 상승에도 기대감 커져..비트코인과 이더리움도 상승

경제 / 정연태 기자 / 2022-10-29 08:00:16
- 애플, 미 증시 끌어올려
- 미국 국채 수익률은 상승 마감
- 비트코인, 2만600달러 공방
- 자이언트스텝 이후 기대감 커져

애플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미 증시를 끌어올렸다.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아마존의 폭락이 있었지만 11월 FOMC의 '자이언트스텝' 이후 12월 부터 빅스텝이 시작될 거라는 기대감이 사그라들지 않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시장은 개별 기업 이슈에 대한 반응이 크지 못한 흐름이 계속되면서 상승 폭은 크지 않은 모양새다. 국제 유가와 금 가격은 안정된 모습이었고 달러인덱스도 보합권을 유지해 시장의 강세에 우호적이었다.

 

▲ (사진 = 연합뉴스)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289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18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3만580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463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4만5000원과 663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위믹스는 유통량 계획 정보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27일 부터 투자 유의종목에 지정돼 주의가 요구된다.


미 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2.5% 남짓 상승 마감하며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를 높였는데 애플이 7.55% 급등하며 시장을 견인했다. 전날 장마감 후 실적발표를 통해 예상보다 낮은 아이폰 판매실적을 공개했지만, 분기 수익과 매출은 월가의 전망치를 상회했다.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4.41%, 4.02% 올랐다. 메타와 테슬라도 각각 1.28%, 1.52% 상승했다. 인력 감축을 포함해 2025년 말까지 최대 100억 달러의 비용 절감 계획을 내놓은 인텔도 10.65% 급등 마감했다. 월스트리트는 이날 나온 9월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주목했다. 9월 PCE 인플레이션 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낮은 연료가격 영향으로 올해 초만큼 물가가 빠르게 오르지 않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인 것이다.

 

▲ (애플 스토어, 사진=연합뉴스)

올해 시장은 '자이언트스텝'과 CPI도, 미국 GDP 충격도 견디며 헤쳐 왔다. 위험은 우리가 준비하는 순간부터 꼬리를 내릴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며 거시 지표와 금융시장 동향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이번  FOMC도, 자이언트스텝도 지나갈 것이다. 긴축 조절에 대한 희망이 불씨를 살리면서 가상자산 시장과 증시에 추세가 전환되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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