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국채 수익률은 상승 마감
- 비트코인, 2만700달러 공방
- 자이언트스텝 이후 기대감 커져
- 물가 개선된 실제가 수반되어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 등 대표적 암호화폐들이 비교적 무겁지만 조금씩 저점을 높여가는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증시가 애플 등 개별기업의 이슈가 도드라졌던 장세이기에 반응이 더딘 흐름이 있었지만 큰 틀에서 나스닥과의 동조는 훼손되지 않을 공산이 크다. 다만 인플레이션 지표가 개선되는 명확한 실체가 아직 요원한 상황에서 기대감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가능성도 크기에 아쉽더라도 지속적인 시장 관찰과 리스크 관리는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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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플리커) |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291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23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3만656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469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4만5700원과 662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위믹스는 유통량 계획 정보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27일 부터 투자 유의종목에 지정돼 주의가 요구된다.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지표들의 불안 속에서도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내놓은 애플의 급등으로 미국 증시가 강세로 마감했다. 아마존의 급락이 있었지만 한주동안 시장을 짓눌렀던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이 반등을 보인 것도 일조했다. 11월 FOMC의 '자이언트스텝' 이후 12월 부터 빅스텝이 시작될 거라는 기대감이 사그라들지 않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시장도 오전 늦게부터 조금씩 상승세를 보이며 안정감이 더해지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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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연합뉴스 제공) |
신중의 신, 제우스는 수많은 부인을 거두며 온갖 기행을 일삼았지만 당대나 후대 그 누구도 제우스를 최고로 꼽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는 권력 지향형 캐릭터였고 사랑도 권력과 사회를 안정시키는데 사용했기 때문이다. 시장이나 투자자들도 결국 오르기만 하면 된다는 식의 사고에 매립되곤 하는데 지금 시장의 분위기가 그런 것 같아 불안함이 들고 있다. 긴축조절이 실행되고 연말랠리가 오기를 기자도 간절히 바라지만 연준의 행보는 지표에 솔직할 수 밖에 없기에 계속 시장 흐름과 발표되는 거시 지표에 충실하면서 신중함은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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