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안개 속 운전 조심... 강원-경북 건조특보

날씨 / 이유림 기자 / 2022-05-06 06:57:45
▲ 6일 전국 날씨 현황 (사진, 기상청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오늘(6일)은 가끔 구름이 끼고 저녁부터는 흐려지면서 밤늦게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낮 한때 제주도 산지에서는 소나기와 안개 소식이 있다. 새벽부터는 서해안과 전남남해안, 일부 경기내륙과 전남내륙에 안개가 끼어 아침 안전운전에 신경쓰도록 한다.

아침기온은 8~17도 낮기온은 21~28도로 어제와 비슷하다. 오늘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커 가벼운 외투 챙기는 것이 좋다.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저녁부터는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지며 밤 늦게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한편 오늘 낮 제주도산지에서는 소나기 소식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남쪽에서 습한 공기가 불어드는 동시에,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산지를 중심으로 5mm 내외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또한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남풍이 상대적으로 차가운 해수면을 지나면서 바다안개가 발생한다. 서해안과 전남남해안에서는 이 바다안개가 바람을 타고 유입되면서 눈으로 보이는 거리가 200m 미만인 짙은 안개가 낀다. 일부 내륙에도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고 수증기가 응결하면서 안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경기내륙과 전남권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는 만큼 각 지역에서는 안개가 걷히는 아침 시간 안전 운전에 신경쓰도록 한다. 또한 바다안개가 끼어있는 서해상과 남해상에서도 안개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내륙도 대기가 건조하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림 인접 지역에서 낙엽과 쓰레기 소각이나 논밭 태우기 등 금지, 화목 보일러, 담배꽁초 등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산행 시에는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고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 각별히 주의토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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