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건조특보·자외선·일교차 주의...강원산지 돌풍

날씨 / 이유림 기자 / 2022-05-16 06:53:45
▲ 16일 전국 날씨 현황 (사진, 기상청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오늘(16일)도 어제와 같이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진다. 맑은 날에는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지만 조금씩 건조해지는 날씨, 강한 자외선, 큰 일교차 세 가지만 유의하면 되겠다.

아침엔 서울 12도, 부산 14도 등 10도 안팎으로 출발한다. 특히 춘천 7도 등 10도를 밑도는 곳도 있어 선선하게 느껴진다. 전국 아침 기온 평년보다 낮은 6~14도 예상되며 특히 기온이 더 낮은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서리 가능성도 있는 만큼, 냉해가 없도록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신경쓰도록 한다. 낮에도 따사로운 햇볕으로 기온이 올라 서울 23도, 광주 25도, 강릉은 27도 등 20~27도 정도로 예상되면서 하루 사이 기온 차이가 15도 이상으로 큰 곳도 많겠다.

우리나라는 가라앉아버린 건조한 공기가 만들어낸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피어나지 못하고 맑은 날씨를 보이며 고기압 영역 아래에서 오늘도 어제과 비슷하게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맑은 날에는 자외선이 곧장 내리쬐면서 피부가 상할 수 있다. 전국 대부분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고 있는만큼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한다. 밤에도 맑은 날씨는 계속된다.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아주는 이불 역할의 구름이 없기 때문에 밤사이에 지표면이 빠르게 식겠다.

늦은 오후(15~18시)에는 강원영서와 경북북동산지에는 0.1mm 미만의 약한 빗방울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또한 태백산맥, 즉 강원산지를 중심으로는 순간적으로 돌풍 부는 곳이 있을 수 있다.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서남권, 동북권, 동남권)과 일부 경기내륙, 충청권내륙, 전남권,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며 그 밖의 내륙도 건조한 곳이 있겠다. 바람과 건조한 날씨,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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