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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서민갑부'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남다른 고기 사랑으로 연 매출 100억 원을 버는 갑부 사연이 공개됐다.
19일 밤 7시 50분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17년 고기 외길 인생, 창고형 정육점과 육류 도매업으로 연 매출 100억 원을 버는 윤재화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갑부는 울산광역시에서 살고 있는 윤재화 씨 였다. 윤재화 씨가 운영하고 있는 정육점은 약 330㎡(약 100평) 규모로 소, 닭, 돼지는 물론 고기와 관련된 품목만 100여 가지가 넘는 일명 ‘창고형 정육점’으로 불린다.
윤재화 씨의 정육점은 대형마트와 쇼핑몰이 모여 있는 외곽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데 입지가 다소 열악해 보이지만 오픈한 지 11개월 만에 매출 약 30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해진다.
윤재화 씨가 억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높은 등급의 한우를 마트보다 10~20% 저렴하게 팔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윤재화 씨는 마트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특수 부위들을 파는 것은 물론 육류 도매업까지 함께하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월 육류 80t 이상, 거래처 100여 곳에 납품하는 도매업의 연 매출은 약 70억 원, 정육점까지 시작하며 윤재화 씨의 사업은 지난해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한 것이었다.
건축학도였던 윤재화 씨는 현재 일명 '고기 사랑꾼'으로 불리며 17년이라는 시간을 고기와 함께하게 보낸다고 했다. 그 계기는 윤재화 씨가 우연히 마트 식육 코너의 판매직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고기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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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서민갑부' 캡처) |
이후 고기를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 윤재화 씨는 축산 도매업 회사에 입사까지 했다. 고기 손질부터 배송, 거래처 영업까지 고기에 관련된 모든 일을 배운 윤재화 씨는 퇴사 후 과감히 1억 원을 빚내 육류 도매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신생 도매업체는 경쟁력을 갖기 어려웠고 윤재화 씨는 다른 영업 방법을 세워야 했다고 전했다.
그렇게 윤재화 씨는 도심이 아닌 외곽 지역 식당을 대상으로 맨땅에 헤딩하듯 무작정 고기를 들고 들어갔고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서라면 식당의 설거지는 물론 서빙까지 마다하지 않으며 점차 하나둘씩 거래처를 늘려나갔다고 했다.
또 육류 회사에 다녔을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형마트의 납품 거래까지 따내며 사업 규모를 크게 확장할 수 있었다고 노하우를 전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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