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마감시황】 암호화폐 시장, 큰 변동 없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소폭 하락세로...

경제 / 정연태 기자 / 2021-12-22 23:10:39
- 트론,이오스,솔라나 등 알트코인들은 대부분 강보합권 움직임.
- 美 바이든 "셧다운 조치 없을 것"이라 밝혀...
- 도날드 트럼프, 암호화폐 위험성 강조해...
- 당분간 박스권 유지될 가능성 커 보여...

[매일안전신문]


수요일 마감을 앞두고 가상화폐 시장은 지루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거래소인 업비트 기준으로 이 시각 현재 비트코인은 0.25% 하락한 5,985만원에 거래 중이고, 이더리움은 0.95% 밀려난 489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이오스,솔라나,플로우 등 알트코인들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도지코인은 전일 대비0.95% 상승한 212원에서 등락을 계속하고 있다. 반면 보라코인은 1.5% 남짓 하락한 1,260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들이 잠잠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들이 잠잠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제 금융시장도 특별한 방향성 없이 보합권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유럽증시는 독일과 영국, 유로 스톡스 50 지수 모두 0.1% 정도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막 개장한 미국 증시도 3대 지수 모두 보합권에서 소폭의 등락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전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특별한 봉쇄조치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는데, 백악관 연설에서 신종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가팔라졌음에도 "지난해 3월 같은 경제 전면 봉쇄(셧다운)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미국은 환자 치료에 대응할 장비와 지식을 갖췄고 오미크론 변이와 싸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이 오미크론의 확산에도 '봉쇄조치는 고려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해 관심을 끌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이 오미크론의 확산에도 '봉쇄조치는 고려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해 관심을 끌었다.

이같은 발언에 미국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가상자산 시장은 반짝 상승세를 타다가 지금은 상승폭을 줄이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전(前)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최근 자신의 SNS 트루쓰소셜(Truth Social)을 통해 "암호화폐는 매우 위험하다"며 "암호화폐는 기술주 거품은 아기처럼 보일만큼 언젠가 크게 폭발할 것"이라 경고했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대한 독설을 쏟아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대한 독설을 쏟아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그는 "나는 통화는 달러여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암호화폐의 열렬한 팬은 아니었다. 그러나 암호화폐 산업은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암호화폐 산업을 위해 아무도 무언가를 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트럼프의 발언에 시장은 특별한 반응도 호흥도 찾아보기는 힘들었다.


최근 한달 여간 이어지는 주요 암호화폐들의 박스권 장세가 견고해지는 시장 분위기를 감안해보면 섣부른 대응보다는 잘 살펴가며 신중한 스탠스가 필요해 보인다.



◇ 주요 가상자산들의 국제시세 ... 2021.12.22 (수) 23:50


세계 증시와 가상자산 시장이 잠잠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세계 증시와 가상자산 시장이 잠잠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자료=인베스팅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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