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코인 시황] 비트코인 5800만원 보합세... ‘파월의 입’ 반전될까

경제 / 이진수 기자 / 2021-12-14 17:55:12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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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14일 저녁 비트코인이 국내 시장에서 3% 이상 하락해 5800만원대에 머물고 있다.


이날 저녁 5시 46~48분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치 최대 3.44% 하락해 5800만원 후반대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코인원에선 3.14%(190만 6000원) 하락한 5877만 9000원, 업비트에선 3.44%(208만 9000원) 내린 5868만 30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빗썸에선 3.11%(188만 6000원) 하락한 5872만 3000원, 코빗에선 3.08%(187만 1000원) 내린 5879만 6000원에 매매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저녁 5시 50분 세계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53% 하락해 4만 7384.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 총액은 8955억 6717만 달러로 3.48% 줄었다.


지난 주 악몽 같은 한 주를 보낸 비트코인은 16일 새벽 반등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시각으로 이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개최되기 때문이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설 내용에 따라 앞으로 비트코인 가격 추이도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만약 테이퍼링 종료 외에 추가 기준 금리 인상 등을 언급하며 매파적 발언이 나올 경우 일각에서 기대하는 ‘크리스마스 랠리’는 사실상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5% 이상 하락해 470만원대를 지키고 있다. 이날 저녁 5시 52~53분 이더리움은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최대 5.01% 하락해 470만원 초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원 472만 8000원, 업비트 473만 2000원, 빗썸 472만 2000원, 코빗 472만 1000원 등이다.


두나무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45.00으로 ‘중립’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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