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건설공사현장 사고사망자 감축 위해 안전관리 강화...합동 점검 실시

사회 / 강수진 / 2021-11-15 13:10:46
경기도,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건설공사장 합동 점검
사진은 서울 서초구의 한 건설현장(매일안전신문DB)
사진은 서울 서초구의 한 건설현장(매일안전신문DB)

경기도가 건설공사 현장 사고사망자 감축을 위해 안전관리 강화한다.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점검에 나서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시군·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이날부터 30일까지 도내 공공공사 현장에 대한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강화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도·시군 건설업무 담당자,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안전보건 공단 패트롤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도내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노동자 중심 건설공사장 안전혁신방안’의 일환으로 기관 간 협력으로 안전보건조치 사각지대를 해소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점검대상은 도 발주 공사 현장 1곳, 시군 발주 공사 현장 38곳 총 39곳이다. 안전시설물 설치 등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조치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와 별개로 온느 11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도내 50억 미만 소규모 민간 공사장에 대해서도 ‘외부전문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동절기 대비 불량시공 방지, 안전조치 의무사항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지적 사항 미 조치 현장은 ‘재점검’을 실시하여 과태료, 벌칙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박종근 건설안전기술과장은 “건설공사장 사고사망자 감축을 위해서는 평소 꼼꼼한 안전실태 확인과 안전의식 고취가 필요하다”며 “시군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안전한 건설공사장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8월 민간 공사장에 대한 처분 권한이 없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국토안전관리원의 재점검을 통해 처분할 수 있도록 해당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외에도 안전실태에 대한 시군 종합평가, 교육 등을 실시하여 시군 담당 공무원의 기본역량 강화와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6월과 8월에는 공공공사장 23곳, 민간공사장 38곳에 대한 안전실태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도는 92건, 194건 안전초지 이행 지도를 실시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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