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14일 밤 비트코인이 7800만원선에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밤 9시 20~25분 비트코인은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24시간 전 대비 최대 1.08% 상승해 7800만원 초반대를 지키고 있다.
코빗에선 1.03%(79만 5000원) 오른 7815만 4000원, 업비트에선 0.92%(71만원) 상승한 7814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원에선 0.98%(75만 7000원) 오른 7811만 2000원, 빗썸에선 1.08%(83만 2000원) 상승한 7817만 3000원에 매매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선 6만 4000달러선에서 제자리걸음 중이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밤 9시 26분 비트코인은 전 세계 가상화폐 시장에서 24시간 전 대비 1.25% 상승해 6만 4330.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 총액은 1조 2138억 4634만 달러로 1.35% 늘었다.
비트코인이 7000만원 후반대에 박스권을 형성한 가운데 비트코인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가 앞으로 가격 흐름에 변수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13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토시의 75조원 상당 비트코인을 놓고 2013년 사망한 컴퓨터 포렌식 전문가 데이비드 클라이먼의 유족과 호주 출신 프로그래머 크레이그 라이트(51)가 소송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매체에 따르면 클라이먼 유족 측은 “비트코인은 클라이먼, 라이트의 합작품으로 75조원의 절반에 대한 소유권이 우리에게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라이트 측은 “비트코인은 내 발명품”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라이트 측은 조만간 자신이 비트코인의 단독 창시자임을 밝힐 증거를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시총 2위 이더리움은 550만원대로 소폭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이날 밤 9시 29~30분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24시간 전 대비 최대 0.53% 하락한 550만원 후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코빗 558만 9000원, 코인원 558만 9000원, 업비트 558만 5000원, 빗썸 559만 20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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