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지진의 규모와 진도 ... 중국 청도 규모 4.6

사회 / 이송규 안전전문 / 2021-01-19 09:22:25
지진 진원과 진앙(사진, 두산백과)
지진 진원과 진앙(사진, 두산백과)

[매일안전신문] 9일 새벽 3시 21분쯤 중국 칭다오 동쪽 332km 지점에서 4.6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지하 12km 지점이다.


지진이 규모는 4.6이지만, 국내에서 진도의 크기는 발표되지 않았다.


지진이 발생해서 진동 지속시간은 5분을 넘지 않는다고 한다. 가장 오랜 시간 진동이 관측된 지진은 1985년 멕시코시티 지진으로 3분 20초였다고 알려진다. 대부분의 지진은 1분 내외이다.


지진을 표시할 때 규모. 진도, 진원, 진앙으로 표시한다.


'규모(Magnitude)는 지진 크기를 나타내는 절대적인 개념으로 지진이 발생한 지점의 에너지 값을 측정해서 계산한다. 규모 1이 증가할 때마다 지진에너지는 약 32배 증가한다.


'진도(Intensity scale)는 특정 지역에서 느껴지는 상대적인 지진 세기의 척도를 나타낸다.


큰 규모의 지진이라도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의 진도는 낮다.


일반적으로 규모를 표시할 때는 규모 4.6과 같이 아라비아 숫자로 소수 첫째 자리까지 표시하고 진도를 나타낼 때는 진도 Ⅳ와 같이 로마자로 표시한다.


'진원(Focus)'은 지구 내부 에너지가 축적되어 최초로 파괴가 시작되는 지점을 말하며 '진앙'은 진원 바로 위의 지표면을 지점을 말한다.


지진의 의해 느끼는 진도의 크기는 12단계로 분류되며 진도 3 등급부터 대부분 사람들이 느낄 수 있다. 진도 5등급에서는 창문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진다.


지진 진도 등급별 현상은 다음과 같다.


지진 진도 등급별 현상(자료, 기상청)
지진 진도 등급별 현상(자료, 기상청)

국내 지진 발생 중 가장 큰 지진은 2016년 9월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규모 5.8이었으며 두 번째로 큰 지진도 그다음 해 2017년 11월 같은 지역에서 규모 5.4를 나타냈다.


년도별 지진 규모에 따른 지진 발생 현황(자료 기상청)
년도별 지진 규모에 따른 지진 발생 현황(자료 기상청)

규모 3 이상의 지진 2014녀 8회, 2015년 5회, 2016년 34회, 2017년 19회, 2018년 4회, 2019년 14회가 발생했다.


국내 지진 발생 현황을 보면 2016년부터 지진의 회수가 많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우리나라도 이제 지진안전지대가 아니다.


만일 지진을 발생하면 가장 먼저 자신의 몸을 책상 밑과 같은 곳으로 머리를 감싸고 잠시 피해야 한다. 지진은 보통 1분 내외이므로 잠깐 몸을 피해야 한다. 천장이나 벽에 걸려있는 물건들이 떨어져 머리를 다칠 수 있으므로 머리를 감싸면서 피해야 한다.


지진이 발생 중에 피하면 더 위험해진다.


다음으로 가스나 전기 전원을 꺼야 한다. 진동에 의해 가스 배관이나 전기 누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에는 상황에 맞게 현장을 탈출해야 하는지 아니면 계속 몸을 피해야 하는지 상황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


휴대전화 등의 안내방송을 듣고 정보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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