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 3.4%↓… 호텔신라는 급등 뒤 하락, 우선주는 ‘상승’ 

경제 / 이진수 기자 / 2021-01-18 17:23:00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법정구속 소식에 삼성전자 주가가 출렁이며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18일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보다 3.41%(3천원) 내린 8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 부회장에 대한 법원의 선고가 나오기 직전인 이날 오후 2시까지만 해도 2.05%(1천800원) 떨어진 8만 6200원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러나 법정구속 소식이 전해진 직후에는 4.43%(3900원)가 급락하며 8만4100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8만5800원(2.50%↓)까지 회복하는 듯했으나, 다시 매도 공세로 8만5000원선을 간신히 지켰다.


거래량은 전장(3343만주)보다 늘어난 4249만주를 나타냈고, 외국인이 98만주를 매도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만주와 56만주를 순매수했다.


호텔신라는 전장보다 1.41%(1 200원) 떨어진 8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호텔신라는 이 부회장 동생인 이부진씨가 대표로 있다. 반면 호텔신라우는 5.15% 상승한 9만4000원에 마감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낙폭 확대로 코스피 지수의 하락폭도 커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71.97p (2.33%) 하락한 3013.93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 역시 오후 2시에 3041선에서 움직이다가 이 부회장 구속 소식이 전해진 직후 3003선까지 밀린 뒤 하락폭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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