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감염재생산지수 0.88 → 0.68로 감소 ... 감소세 꺾였지만 안심은 아직

사회 / 이송규 안전전문 / 2021-01-18 11:21:25
감염재생산지수 추이(자료, 매일안전신문 DB)
감염재생산지수 추이(자료, 매일안전신문 DB)

[매일안전신문] 코로나19 확진자의 주간 감염재산지수가 감소세로 1.0 이하인 0.68로 나타났다. 지난주 0.88보다 줄어들었다.


그동안 매일안전신문이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주간별 감염재생산지수를 환산한 결과 3주 연속 1.0 이하이며 12월 다섯째 주 1.04였지만 새해 들어 1월부터 0.88→0.85→0.68로 점점 낮아지고 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감염자 1명이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키는 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 지수가 0.68의 의미는 100명의 확진자가 68명에게 감염시킨다.


1.0 이상이면 확산이 가속화되지만 1.0 미만이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규 감염자 수가 점점 줄어들게 된다.


주간 신규 누적 확진자는 5425명에서 3687명으로 줄어들었다. 어제(17일) 신규 확진자는 389명으로 300명대로 줄어들었다.


이날 확진자 수는 지난해 11월 말 이후 처음으로 300명대를 기록했다. 정부의 강력한 조치인 9시 영읍금지와 5인 이상 집합금지 등이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부는 이번 3차 대유행의 확산세를 확실하게 꺾기 위해 현행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이달 31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은 이날부터 제한 조건으로 일부 운영된다.


수도권 실내체육시설, 학원, 노래연습장, 실내 입석 공연장은 이용 인원을 시설면적 8㎡(약 2.4평)당 1명으로 제한한 상태에서 오후 9시까지 영업할 수 있다. 또 전국적으로 포장·배달 위주로 운영돼 온 카페에서도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음식 섭취가 허용됐고 종교시설의 경우 수도권은 좌석 수의 10%, 비수도권은 20% 이내에서 정규예배·법회·미사·시일식의 대면 진행이 가능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다중이용시설 운영으로 300명대에서 재차 확산이 우려된다며 정부의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국민의 거리두기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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