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기온이 다시 뚝 떨어진 가운데 일요일 밤부터 모레 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 또는 비가 와 월요일 출근길 혼잡이 예상된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토요일 아침 기온은 전날(영하 6~영상 9도)보다 10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았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는 영하 10도,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내륙, 경북북부내륙, 전북동부내륙은 영하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였다.
일요일은 토요일보다 3~5도 더 떨어져, 경기내륙과 강원영서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그 밖의 수도권과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서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춥겠다.
토요일과 일요일 낮마저 기온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에 머물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일요일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16~영하 2도, 낮최고기온은 영하 3~영상 4도, 월요일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8~0도, 낮최고기온은 영상 1~8도가 되겠다.
월요일 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오르겠으나, 화요일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지난 밤새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서 금요일 낮에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살얼음이 나타났다.
토요일 서해상에서 대기 하층 기온과 해수면온도 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후 6시부터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눈은 차츰 강해져 월요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북서해안과 전남권서부, 제주도에 눈이 내리면서 쌓이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남서해안은 오후 3∼6시에,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 경북북부내륙은 오후 6시부터 밤 12시 사이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눈은 월요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면서 경기동부와 강원도(동해안 제외), 충북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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