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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금남면 돈사 화재현장 (사진: 세종시소방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세종 금남면 돈사 화재…새끼돼지 450마리 폐사
24일 오전 0시 55분께 세종시 금남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번 불로 돈사 건물 1개 동 365㎡가 모두 불에 탔으며 내부에 있던 새끼돼지 450마리가 폐사했다. 소방서 추산 약 1억5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도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내부 전기설비 등에서 이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하남 망월동 다가구주택 화재…70대 주민 숨져
23일 오후 10시 45분께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의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나 70대 주민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숨진 주민은 발화 세대로 추정되는 3층 내부에서 발견됐으며 당시 2∼3층에 있던 다른 주민 3명은 스스로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3층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장비 19대와 인력 4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약 1시간 만인 오후 11시 47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화재 초기에는 강한 화염과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인근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서울 강서구 아파트 화재…1명 연기 흡입·주민 50여명 대피
24일 오전 0시 50분께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중상자나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주민 50여명은 스스로 건물 밖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 3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약 2시간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세대 내부 등을 중심으로 정확한 발화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 서산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대응 1단계 발령
24일 오전 8시 54분께 충남 서산시 음암면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직후 공장 주변 주택가에서는 “검은 연기가 심하게 난다”는 주민 신고가 잇따라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3대와 인력 50∼60여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당시 공장 내부에서 근무 중이던 직원 6명은 모두 대피해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산시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화재 사실을 안내하며 인근 주민들에게 사고 현장 주변 접근을 자제하고 차량 우회를 당부했다.
◆ 칠곡 용운사 주차장서 차량 추락…노부부 경상
24일 오전 8시 17분께 경북 칠곡군 가산면 용수리 용운사 주차장에서 승용차 한 대가 2m 아래 계곡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80대 남성과 70대 여성이 경미한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두 사람은 부부 사이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사찰을 방문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가 주차 과정에서 페달을 잘못 조작해 차량이 뒤로 밀리며 계곡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서천 도로 옆 배수로로 오토바이 추락…70대 운전자 심정지
24일 오전 6시 37분께 충남 서천군 마서면 한 도로 인근 배수로로 7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현장을 지나던 시민이 이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구급대는 A씨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다만 A씨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토바이가 배수로로 추락한 경위와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양산부산대병원 옥상 화재…60대 작업자 화상
24일 오후 4시 1분께 경남 양산시 물금읍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외래진료동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옥상 냉각탑에서 작업하던 A씨는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는 A씨를 포함해 총 4명의 작업자가 있었으나 다른 3명은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9분 만에 진화됐으며 외래진료동 내부에는 진료 환자나 입원 환자가 없어 대피 상황이나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냉각탑 작업 과정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설악산서 등반 사고 잇따라…1명 심정지·2명 추락 부상
24일 강원 설악산 일대에서 산악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49분께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대청봉에서 오색 2쉼터 방향으로 등반하던 6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오전 11시 19분께 속초 설악동 울산바위 비너스길에서는 암벽등반 중이던 30대 남성이 약 5m 아래로 추락해 발목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낮 12시 18분께에는 설악산 적벽과 무명봉 사이 구간에서 암벽등반 중이던 50대 남성이 약 7m 아래로 떨어져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양평서 승용차 전신주 충돌…70대 여성 숨져
24일 오후 6시 16분께 경기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의 한 도로에서 8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동승자이자 A씨의 아내인 70대 여성 B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운전자 A씨는 흉통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당시 내리막길을 주행하던 중 브레이크 이상으로 앞 차량을 추돌할 상황이 되자 이를 피하기 위해 우측 도로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결함 여부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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