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대형 금융주 강세는 위안
- 테슬라, MS 약세
- 비트코인 안정된 흐름
개장 전 발표한 미국 소매판매가 다소 충격을 던지고 있다. 미국의 소비자들이 인플레이션과 높은 금리 탓에 지갑을 닫은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미 상무부는 3월 소매 판매가 전월보다 1.0% 감소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4% 감소)보다 더 감소폭이 컸다. 휘발유와 자동차 등을 제외한 근원 소매 판매도 전월보다 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민간 소비의 위축은 경기 침체를 직접적으로 대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소비는 미국 실물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버팀목이자 종합적인 경제 건전성을 평가하는 척도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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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상무부가 공개한 3월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심각하게 위축된 것으로 확인됐다. |
미국 증시는 다소 충격을 받은 듯 하며 3대 지수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엔비디아와 애플은 약보합권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그나마 JP모건이 6% 이상 상승하며 골드만삭스와 함께 다우지수가 보합세로 버티게 하는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시장은 비교적 견조하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내일 발표할 미국 대형 금융주의 실적이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이며 조정 시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애플과 테슬라,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등 업종 대표주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바라직할 것이다. 한편 비트코인은 안정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4015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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