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추세 견고, 대표주 선순환이 관건..삼성전자 전망에 집중, 비트코인 횡보..분할 매수 유효할 것

경제 / 정연태 기자 / 2023-07-04 22:40:46
- 미국 휴장, 관망세 짙었던 하루
- 삼성전자 보합 마감
- JYP와 에스엠 등 엔터주 강세
- 비트코인 좁은 박스권
- 미 선물 소폭 약세, 환율 하락

오늘은 미국이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한다. 따라서 중요한 지표 공개도 없으며 시황 관련 특별한 보도도 전무하다시피 하다. 미 지수 선물은 소폭 하락했으며 시간외거래에서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보합권에 머물러 있고, 테슬라와 엔비디아 그리고 알파벳과 인텔 등은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아마존닷컴이 소폭 상승하고 있을 뿐이다. 환율은 조금 하락해 달러 당 1296.3원에 거래 중이며, 국제 유가는 WTI가 배럴 당 70.78 달러로 1.5%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유럽 증시는 큰 변동 없이 잠잠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미 증시가 수급이 양호하고 상승 춧가 견조해 실적시즌이 임박하며 변동성이 있을 때마다 삼성전자와 테슬라, 애플,  BoA, 엔비디아 등 주요 종목들의 지지선을 살피며 분할 접근하는 것이 계속 유효한 전략이라고 판단한다. 한편 비트코인은 4100만원에서 공방을 보이다 다소 주춤하며 409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거래대금의 증가가 절실하다고 보이며 이더리움과 리플 등 주요 알트코인들도 좁은 박스권을 맴도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 7일 예정된 삼성전자의 실적은 물론 향후 전망에 대한 언급이 더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오늘 우리 증시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하루만에 2600선을 내준 하루였다. 기관은 삼성전자와 셀트리온, 카카오를 중심으로 매도를 진행했고 외인들은 POSCO홀딩스와 이수페타시스, 현대로템을 집중적으로 팔았다. 삼성전자는 외인 매수에도 보합으로 장을 마쳤고, SK하이닉스와 기아 그리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반등을 보였을 뿐,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삼성SDI가 동반 약세를 보였고 에코프로와 천보, 엘앤에프도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현대차도 소폭 밀려 마감했다. 다만 에코프로비엠과 포스코퓨처엠, 포스코 DX는 상승을 보이며 에코프로와 대조를 이뤘다. JYP Ent와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도 기관이 매수하면서 강한 반등에 성공했다. 오늘은 미 증시가 독립기념일로 휴장이 예정돼있어 관망세가 두드러진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외국인의 현·선물 매물 출회 역시 최근 빈번한 매매패턴에 불과해 큰 의미 부여는 필요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시장의 추세는 견고해지고 있어 조정 때마다 대형주들의 저점 공략이 유효해 보이며, 삼성전자의 7일 실적과 가이던스에 특별한 주목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싶다. 덥고 습한 날씨에 컨디션 잘 챙기면서 투자도 좋은 결실이 있기를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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