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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9일 서울 관악구 신대방1교에서 도시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도림천 인공지능 홍수예보 시범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사진: 환경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환경부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홍수예보를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29일 환경부에 따르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날 오후 신대방역 인근을 찾아 도시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도림천 인공지능 홍수예보 시범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지난해 8월 8일 서울시 관악구에는 시간당 14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려 도림천이 범람하고 인근 도로와 반지하주택 등이 침수됐다.
도림천의 경우 비가 내릴 때 수위가 급격히 변해 돌발 강우 시 관련 지자체에서 침수 위험을 사전에 판단하고 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올해 5월 15일부터 도림천 수위, 하천범람 또는 하수도 역류로 인한 침수범위 등을 예측해 관악구청에 위험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반지하주택 주민대피, 하천 산책로 출입 통제 여부 결정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환경부는 이번 도림천 시범운영 결과를 반영하여 전국단위 인공지능(AI) 예보 플랫폼을 연말까지 조기 구축해 내년 홍수기부터 전국 223개 지점에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정부는 인공지능(AI) 홍수예보를 통해 인명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최적의 시간(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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