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휴가기간 부산‧강릉‧여수엑스포‧안동역서 ‘짐 배송’ 서비스 시행

사회 / 김진섭 기자 / 2022-07-12 18:13:45
▲철도역 짐배송 서비스 안내  포스터(사진:코레일)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한국철도공사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휴가객들이 가벼운 기차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방문률이 높은 기차역을 중심으로 철도역 짐 배송 서비스를 먼저 시범운영한다. 

 

코레일이 여름 휴가기간 동안 휴가객이 많이 찾는 전국 4개 역에서 ‘철도역 짐 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철도역 짐 배송 서비스는 휴가철 가벼운 기차여행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부산·강릉·여수엑스포·안동역 네 곳에서 관할 시내 숙소 등으로 짐을 날라주는 유료 서비스다.

각 역 배송업체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역 서비스센터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요금은 짐 크기에 따라 3000원 ~ 1만6000원까지로 일반 배송 요금의 최대 70% 할인된 가격이다.

이용시간은 9시~ 15시까지이며 열차 도착시간에 따라 22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도 한다. 배송결과는 택배서비스처럼 카카오 알림톡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사진으로 받을 수 있다.

코레일은 휴가기간 시범 운영을 통해 만족도와 개선사항 등을 살핀 후 서비스 확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권봉철 처장은 “기차 여행객은 짐 부담에서 해방돼 편하게 관광을 즐기고, 배송업체는 새로운 일거리가 창출돼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희승 코레일 대표는 “이용객이 기차여행의 낭만과 재미를 마음껏 즐기며, 편리하게 철도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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