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4도의 불볕더위로 전국이 이글거린다...온열질환 발생에 유의해야

날씨 / 신윤희 기자 / 2022-07-04 17:23:46
▲낮최고 34도의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 한 개천에서 시민들이 발을 담그고 잠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신윤희 기자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전국에 낮최고기온 34도의 불볕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밤사이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햇볕으로 인해 기온이 높아졌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22~26도, 낮최고기온은 27~34도, 6일 아침최저기온은 22~25도, 낮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상된다.

 매일 오전 11시30분 발표되는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해 보건과 농업·축산업 등 각 분양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오늘 밤 6∼12시까지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권, 남부지방에, 내일 새벽 0~6시까지 수도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과 6일에 낮 12~오후 3시부터 밤 6∼12시 사이에 전국 대부분 내륙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6일 새벽 0~6시까지 소나기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오늘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남부지방, 수도권 5~60㎜ (많은 곳 80㎜ 이상), 내일 전국 내륙(수도권과 강원영서 6일 새벽까지) 5~40㎜ (많은 곳 60㎜ 이상)다.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고온 다습한 남동풍이 유입되면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제주도는 내일 낮 12~오후 6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5~30㎜로 예상된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는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한, 그 밖의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동부안쪽먼바다도 내일까지 바람이 35~50㎞/h(9~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다.

 서해남부먼바다는 6일부터 바람이 30~50㎞/h(9~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다.

 내일 오전까지 제주도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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