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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6일 밤 11시 58분경 경기도 화성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을 순찰 중이던 두 경찰관이 일가족 4명을 구출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방화복도 없이 화재 현장에서 일가족을 구해낸 경찰 2명에게 화성소방서가 인명구조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16일 밤 11시 58분경 경기도 화성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을 순찰 중이던 남양파출소 소속 최경영 경사와 반상렬 순경은 일가족 4명을 구출했다.
화재 발생 직후 소방으로부터 공동대응 요청을 받은 두 경찰관은 2분만인 밤 12시 36초 현장에 도착했다.
당시 현장 화재는 진압된 뒤였으나 집안에 가득 찬 연기로 일가족 4명이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경찰은 거실에 있던 남성을 구출하고 다시 들어가 방에 있던 아내와 아이 두 명을 현장을 빠져나왔다.
방에 갇혔던 여성은 2살 아이를 안고 6살 아이와 창문 근처에서 불을 피하고 있었다.
현장에 출동했던 남양파출소 소속 최경영 경사는 “구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집안에서 들리는 구조 요청을 듣고 뛰어들었던 그날 상황을 회상했다.
화성소방서는 지난 20일 남양파출소 소속 최경영 경사 및 반상렬 순경에게 인명구조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화서서부경찰서도 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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