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풍수해 대비’ 전북 재해예방사업장 현장 점검 진행

건강·환경 / 강수진 기자 / 2024-04-19 17:12:17
▲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지난 12일 오전 경기 안양 학의천 하상도로 현장을 찾아 침수우려 취약도로 자동차단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해 전북지역 재해예방사업장 공사 현장 점검에 나선다.

1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이달 20일 전북 부안 소재 솟제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살핀다.

제방 보수·보강과 누수방지 공사 등 추진상황고 여름철 우기 대비 사업장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할 예정이다.

1969년에 만들어진 솟제 저수지는 2021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으로 판정돼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됐다. 보수·보강 등을 위해 국비 9억7000만원을 지원해 지난해 3월에 보수·보강 드d을 위한 정비사업을 착공, 올해 10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본부장은 현장에서 올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주요 공정을 마무리할 것을 주문하고, 저수지 범람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수지 사전 방류 등 선제적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이 본부장은 전북 김제 소재 남조 소하천 정비사업장에 방문해 제방 쌓기와 교량 재설치 등 정비사업 추진상황고 사업장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한다.

남조 소하천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등으로 소하천 제방이 넘쳐흐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하천의 폭을 넓히고 호안 등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총 73억9000만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3년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현장에서 우기 전까지 물 흐름을 방해하는 잡목·토사·지장물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수해를 막기 위한 응급장비를 구비하는 등 공사장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이 본부장은 “정부는 이번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한 상황전파 체계를 유지하고 선제적인 통제와 주민 대피 조치로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장에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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