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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가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경 할인 지원에 나섰다.(포스터: 서울시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일명 ‘알파세대’로 불리는 요즘 어린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면서 어린이들의 눈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가 매달 3000명의 어린이에게 안경 할인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디지털 기기와 함께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시력검사, 안경구입 할인을 지원하는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은 지난 5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건강 분야 사업 중 하나로, 안경업체 ‘(주)으뜸50안경’, ‘(주)다비치안경’, ‘(주)스타비젼(오렌즈)’와 함께 협력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만 12세 이하 어린이(2010년 10월 1일 이후 출생)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매달 3000명에게 10~20% 안경 할인쿠폰(시력검진 포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안경점에서 시력검진을 받은 후 할인된 가격으로 안경을 구입 할 수 있다.
시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3일간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3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시 원하는 안경 업체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에게는 신청한 안경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안경 할인쿠폰이 발급된다. 쿠폰 사용기한은 3개월이다.
으뜸50안경과 오렌즈는 각 20% 할인, 다비치안경은 10% 할인을 지원하며, 각 업체별 1000명씩 총 3000명을 선착순으로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매장은 으뜸50안경 83개소, 다비치안경 36개소, 오렌즈 21개소 등 총 140개소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첫 발을 내딛는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은 디지털 기기를 자주 접하는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서울시와 민간기업이 협력해 준비한 사업”이라며 “이달부터 매달 3000명에게 할인쿠폰을 지원할 계획인 만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있는 가정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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