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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남부경찰서 [광주경찰 제공] |
직장 동료를 차량에 태워 가족 소유의 빈집으로 데려간 뒤 약 5시간 동안 가둔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24일 납치·감금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께 직장 동료를 차량에 태운 뒤 광주 남구에 있는 가족 소유의 빈집으로 데려가 같은 날 오후 11시께까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은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로 이어졌다. 경찰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A씨의 신원을 특정한 뒤 주거지를 확인해 자택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범행 경위와 관련해 피해자를 좋아하는 마음에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피해자를 차량에 태워 이동하게 된 과정과 빈집에 머물게 한 경위 등 정확한 사건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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