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아침 인천 계양구 아파트 화재…20대 주민 심정지 이송

오늘의 사건.사고 / 이상훈 기자 / 2026-09-25 16:01:57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20대 남성 이송 중 호흡 회복…주민 28명 대피
▲ 화재 현장 [인천소방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훈 기자]

추석인 25일 오전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고 주민 수십명이 긴급 대피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8분께 계양구 동양동의 15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아파트 외부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현장에 인력 73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이 난 집 안에 있던 2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호흡을 되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로 해당 세대 내부가 모두 탔으며 주민 28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다. 추가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약 30분 만인 오전 6시 4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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