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지난해 전 사업 호조...영업이익·당기순이익 흑자 전환

경제 / 강수진 기자 / 2025-02-04 15:47:17
▲ 하나증권 로고(하나증권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하나증권이 지난해 전 사업 부문에서 실적이 개선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4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연결기준)은 1420억원, 당기순이익은 2251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손실 3668억원, 당기순손실 2924억원을 기록한 2023년과 비교하면 대폭 반등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자산관리(WM)부문은 해외주식 거래 수익과 금융상품 거래 증가로 수익 개선이 이뤄졌다.

기업은행(IB) 부문은 우량 자산 중심으로 수익이 확대됐으며,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은 금리 하락 효과에 힘입어 수익성이 향상됐다.

다만, 지난해 4분기에는 충당금 적립 등 보수적 회계처리로 538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보유자산의 가치 상승으로 433억원을 기록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전 사업 부문 실적 개선과 본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며 연간 실적 턴어라운드(반등)를 실현했다”며 “탄탄한 영업기반을 구축해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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